[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케이크, 타르트,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가 들어오면서 떡의 인기가 시들해 질 줄 알았으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떡이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며 고급스러운 답례품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이웃주민들에게 선사한 답례떡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만큼 떡은 알찬 구성은 물론이고 정성스러운 포장으로 선물하는 이와 받는 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백일 잔치, 결혼, 회갑연, 창립기념일 등 크고 작은 중요한 행사 자리에서 떡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개별포장으로 먹기도 편해졌을 뿐 아니라 간단한 한끼 식사를 대신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처럼 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답례떡 전문 떡집 '떡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떡담 관계자는 "좋은 재료 사용과 청결함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떡을 만드는 공간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다. 또, 떡담은 3시간 전에만 주문하면 언제든지 당일 제작한 따끈한 답례떡을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행사에도 걱정 없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상품평가다"라며 "요즘은 성의 없는 답례품을 준비할 경우 선물을 하고도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면서 작은 행사 시에도 답례떡을 준비하는 분들이 늘었고 떡담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무료 스티커 제작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서울지역 배송비 무료, 그리고 고급스러운 떡 1set를 사은품으로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떡담은 추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여 답례품 준비를 해야하는 행사가 있다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