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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치료 제때 해야 임플란트 가능성 낮출 수 있어

유현준 2017-07-26 00:00:00

보철치료 제때 해야 임플란트 가능성 낮출 수 있어

[팸타임스 유현준 기자 ] 최근 불의의 사고 혹은 소홀한 치아관리로 치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보통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으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자연치아의 형태와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아무리 임플란트가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한 심미성과 저작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자연치아보다 나을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치과 치료 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자연치아 살리기'이다. 깨지거나 부러진 치아 혹은 충치로 손상된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치료법, 그것이 바로 보철치료다.

보철치료는 레진, 크라운, 올세라믹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존재하는데, 증상에 맞게 1:1 맞춤 진단 받아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철치료 시엔 구강상황을 꼼꼼히 확인하여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미세광학현미경을 통한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미세광학현미경은 고난이도의 근관치료, 치근단절제술, 충치치료, 심미치료, 보철치료 등 모든 치료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 사람의 눈으로 파악하기 힘든 미세신경이나 균열까지 확인이 가능하여 보다 정교한 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종호 원장은 "무조건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권유하는 치과를 피하고, 미세광학현미경을 활용하여 보다 섬세한 보철치료가 가능한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만족도 높은 치료 결과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유현준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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