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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혼밥 즐기는 '혼족' 취향 저격하는 이색 배달 삼겹살 '쉐프돼지'

함나연 2017-07-24 00:00:00

혼술, 혼밥 즐기는 '혼족' 취향 저격하는 이색 배달 삼겹살 '쉐프돼지'

[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최근, 국토교통부가 밝힌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은 27.2%로 전체 가구의 1/4 수준이다. 10년 전 1인 가구 비율인 14.4%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다.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영(혼자 영화보기)' 등과 같은 신조어가 등장했으며, 싱글 라이프 스타일이 새로운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위와 같이 '혼밥', '혼술'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음식을 1인분으로도 집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인분의 다양한 삼겹살 메뉴와 수제 밑반찬, 생고기김치찌개 등을 제공하는 '쉐프돼지'가 많은 '혼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쉐프돼지'의 이색 삼겹살 메뉴는 오리지널삼겹살, 갈릭삼겹살, 불삼겹살, 불낙지삼겹살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으며, 삼겹살과 목살을 반반으로 배달이 가능하다.

직접 구운 배달삼겹살뿐만 아니라 생돼지고기와 묵은지를 넣고 끓여낸 생고기김치찌개와 양념게장, 명이나물, 고구마샐러드, 오징어젓갈 등의 밑반찬도 함께 제공한다. 1인분 삼겹살은 물론 2-4인분의 삼겹살과 목살도 배달 가능하다.

이색삼겹살 '쉐프돼지'의 관계자는 "삼겹살을 집에서 직접 구워 먹을 시, 재료 준비나 장보기, 냄새, 기름처리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자주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며 "저희 '쉐프돼지'는 300℃의 온도로 맛있게 삼겹살을 구워 집까지 따뜻하게 배달해 드리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자주 애용하고 있으며 체인점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쉐프돼지'의 다양한 이색 삼겹살 메뉴와 배달 문의, 체인점 문의와 같은 사항은 '쉐프돼지'블로그의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8월 초 '쉐프돼지'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할 예정이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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