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최대 5밀리미터까지 연장과 교체가 가능한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지오피직(Geophysic)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 컬렉션에 장착된 '브레이슬릿'은 특히 무더운 날씨에 손목에 여유 공간을 만들어 주어 편안한 착용감과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교체 가능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지오피직 유니버셜 타임(Geophysic Universal Time)과 지오피직 트루 세컨드(Geophysic True Second)는 시크하면서도 여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새틴 브러싱 및 폴리싱 처리된 5개의 링크로 구성된 새로운 '브레이슬릿'은 수중 활동에 이상적일 뿐 아니라 뛰어난 유연성으로 손목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또한 간편한 착용 방법과 현대적인 룩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구조의 폴딩 클래스프는 누구나 손쉽게 조정이 가능하다.
먼저 래커 처리된 대륙의 평면 구형도가 눈길을 사로잡는 '지오피직 유니버설 타임'은 지난 2015년 론칭된 이후, 별도의 푸시 버튼 없이 하나의 크라운으로 간편하게 세팅이 가능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사용자가 여행 도중 타임 존을 변경하고 싶을 때는 현지 시간만 조정하면 유니버설 타임은 그에 맞춰 자동으로 변경되어 편리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이로랩을 탑재하여 탁월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보장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의 지오피직 컬렉션은 단 한번의 터치로 연결 부위를 풀어주는 레버 시스템 덕분에 간편한 브레이슬릿 교체가 가능하다"면서 "스틸 버전과 가죽 버전을 넘나들며 완전히 색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