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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 극대화한 상락수 차가버섯

박태호 2017-07-23 00:00:00

영양성분 극대화한 상락수 차가버섯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16세기경부터 러시아에서 민간요법으로 사용해 왔다는 차가버섯은 건강과 체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다.

차가버섯은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면서 나무의 수액을 먹고 자라는 버섯으로, 자작나무가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종종 따뜻한 지역의 서양물푸레나무 등에서도 차가버섯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극지대에 가까운 곳에서 혹한을 견디며 더디게 자란 버섯이 약효가 좋다.

차가버섯의 영양성분 중에는 플라보노이드 베툴린, 베툴린산, 폴리페놀, 스테린, 이노토디올 등이 있으며,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상락수에서는 지난 2003년 이후 다양한 제조 공법을 통해 유효성분 함량이 높고 품질이 좋은 차가버섯 제품 개발을 위해 매진해 왔다.

특히 열과 수분에 약한 차가버섯의 영양성분을 파괴하지 않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몰두해 왔으며, 이는 15년에 가까운 노하우로 자리잡았다.

상락수는 최근 베타글루칸 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 가공한 농축액을 동결 건조하면 수분이 0.1% 아래로 줄어들어 러시아산 차가버섯 덩어리보다 오히려 더 높은 양의 유효성분을 갖게 된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에는 동결건조식 루치 로얄 FD, 분무건조식 루치스페셜 SD, 진공건조스타 VD가 있다.

유효성분이 가장 높은 루치 로얄의 경우 단시간에 효과를 보고자 하는 위중한 환자에게, 나머지 제품들은 가성비를 생각해 장기간 건강관리를 위해 복용하려 할 때 적당하다.

추출분말을 구매하면 통과 함께 1g 분량의 스푼이 함께 들어 있는데, 60도 이하의 따끈한 물 3분의 2컵에 추출분말 1g을 물에 넣고 저어준 후 음용한다.

하루 3번, 식전 30분 공복 상태에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몸이 중한 환자의 경우 복용 분량을 다소 늘려도 무방하다.

추출분말은 수분이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냉장보관 대신 실온에 보관할 수 있다. 다만 제품을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한다.

러시아산 금앵자 열매 추출분말이나 알칼리 에이수, 해독주스 등 상락수 보조제품을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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