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박 제대로 먹으려면

이경한 2017-07-21 00:00:00

[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수박을 즐겨 먹는다. 미국 의회는 7 월을 국립 수박의 달로 지정했다.

미국에서 수박과 관련된 전설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사후 왕에게 에너지와 수분을 공급한다고 믿어 투트왕 묘지에 넣었다. 이 과일은 92 %가 수분이며 찌는 듯한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수박 몇 조각을 먹으면 물 한잔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높은 수분 함량 외에 수박은 자연 스포츠 음료로 간주되며 아래와 같은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준다.

먼저 천연 당류가 풍부하고, 칼슘,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필수 미네랄이 많다.

암, 뇌졸중, 조기 노화를 억제하는 리코펜, 면역과 암 예방 및 시력 개선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과 함께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시트룰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수박을 살때, 무것운 것은 잘 익고 수분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잘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두드렸을떄 깊은 소리가 난다.

또한 안이 빨간것은 핑크색이나 하얀 것보다 훨씬 영양이 많고 달고 잘 익은 것이다. 자르지 않은 수박은 집의 시원한 곳에서 보관한다.

수박을 즐기려면 얼음과 혼합하여 자연 슬러시를 만들거나 얼려서 막대아이스크림처럼 먹는다. 페타 치즈, 민트, 또는 샐러드와 함께 먹는것도 좋다. 아몬드 밀크와 신선한 민트와 섞어서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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