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견연맹이 어느 한 기업에서 받은 돈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해당기업에서는 과거 연맹의 어려운 단체운영이나 행사에 지원했던 금액들이 4억원이 넘었고 단순 후원이 아니라 빌려주는 개념으로 차용증까지 언급되면서 연맹의 이사진들이 의혹을 제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연맹이사의 1/3 동의를 얻어 12월 27일 임시총회가 열리게 되었다. 임시총회에서는 차입금에 대한 진위여부에 관한 내용과 법인업무및 회계 감사인 선임에 대한 내용의 안건으로 열릴 예정으로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어느정도 의혹이 풀릴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