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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 맛집 당일 준비한 수제생갈비만 판매하는 택지골

박태호 2017-07-22 00:00:00

강릉 경포대 맛집 당일 준비한 수제생갈비만 판매하는 택지골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바다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강원도 동해바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강릉이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최고의 휴가지로 꼽히고 있으며 얼마전 동홍천-양양 구간이 추가 개통되면서, 서울 양양 고속도로 전 구간을 무려 90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되어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휴가객들이 찾고 있다. 강릉하면 많이 알려진 여행코스도 있겠지만 잘 모르던 여행지도 곳곳에 숨어있다. 강릉 여행코스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경포대 해수욕장이다. 파도가 찰싹거리는 바다와 드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에는 벌써부터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경포대해수욕장의 개장으로 해변가에는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부쩍인다. 튜브를 가지고 파도타기를 하거나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행복한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경포대에서 차로 10분거리인 오죽헌도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며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 촬영지로 배우들의 핸드프린팅도 볼 수 있다.

또한 얼마 전 드라마 촬영장소로 잘 알려진 강문해변과 커피향 가득한 카페거리인 안목해변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 가볼만한 곳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카페가 아닌 독특한 인테리어와 루프탑 카페에서 동해바다의 경치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누려보는 것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다.

여행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어 보는것도 여행의 큰 행복이다. 강릉 맛집으로 이미 알려진 강릉 맛집인 '택지골수제생갈비'라는 강릉 맛집은 국내산 암돼지수제생갈비를 강릉에서 처음으로 직접 정육을 하는 곳으로 매일 준비된 고기만 판매하기 때문에 서둘러 방문해보길 바란다.

수제생갈비가 워낙 알려진 곳이기 때문에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강릉 맛집이다. 일반 숯이 아닌 화력이 좋은 비장 참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의 겉은 바삭하고 고기의 안쪽은 육즙을 가득 품고 있을뿐더러 숯향까지 가득해 최고의 고기 맛을 자랑한다.

또한 기본찬으로 나오는 명이나물은 고기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명이 나물에 싸서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비법양념 후 숙석시킨 갈치 속젓에 찍어 먹으면 이집만의 맛을 자아낸다. 명이나물은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그리고 택지골수제생갈비에서는 고기를 드시는 분께 한우사골로 직접우려낸 육수로 만든 수제 물냉면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깔끔한 맛을 내기 때문에 고기를 먹은 후 입가심으로 냉면 한그릇을 먹는 것도 좋다.

한편, 택지골수제생갈비는 강원도 강릉시내 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포대에서도 차로 5분거리이기 때문에 강릉여행중 꼭 가보면 좋을 강릉 맛집이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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