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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파트너사 2,000여 개', 기업형 나라장터 캐스팅엔

유현준 2017-07-20 00:00:00

'1년 만에 파트너사 2,000여 개', 기업형 나라장터 캐스팅엔

[팸타임스 유현준 기자 ] 기업간 비즈니스 중개서비스 '캐스팅엔(공동대표 용성남, 최준혁)'이 기업형 나라장터로 떠오르는 가운데, 캐스팅엔 파트너사가 총 2,000여 개를 넘어서 눈길을 끈다.

캐스팅엔 시스템을 통해 입찰에 참가하는 협력사를 일컫는 '캐스팅엔 파트너'에는 마케팅, 홍보, 디자인, 인테리어, 운송 등 180여 개의 분야에 총 2,054개사가 등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7월 간 100여개의 신규 파트너사가 등록하는 등 협업 확장이 지속되고 있다.

캐스팅엔 서비스는 캐스팅엔 서비스 내 입찰등록 및 참가 과정을 통해 고객사와 파트너사가 업무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기존 1:1 제안요청 및 견적 문의를 하는 방식보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캐스팅엔 파트너사인 '영인디자인' 관계자는 "캐스팅엔 파트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영업에 대한 부담은 덜고 실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캐스팅엔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 클라이언트 창출 및 영업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 밝혔다.

캐스팅엔 용성남 대표는 "외주업체는 영업에 쏟는 시간 때문에 오히려 주력 업무의 효율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캐스팅엔이 외주업체의 영업부담을 해소하는 마스터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스팅엔 서비스 거래 활성화 지표인 입찰등록금액은 이달 16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등록 입찰 수 는 1,578건으로 월평균 150건 이상 의뢰가 접수되고 있다.

유현준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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