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에어컨 쿨몬, 기능 및 편의성 강화한 '리에또' 출시

휴대용 에어컨 쿨몬, 기능 및 편의성 강화한 '리에또' 출시

유현준 2017-07-19 00:00:00

[팸타임스 유현준 기자 ] 쿨몬은 개인용 미니 에어쿨러 '쿨몬 리에또'(CooLmon liet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쿨몬은 별도의 얼음이나 냉각제 없이 사용 가능한 냉방기다. 2.5평방미터 기준 5~10도의 냉각 효과에 도움되며, 음이온(OH)에너지도 생성시켜 박테리아, 곰팡이 제거 및 공기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냉방 기능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풍속과 풍량은 기존 제품보다 약 1.5배 증가 시켰고, 단점으로 제기되던 소음도 한층 완화됐다.

또한 구모델은 약, 강 2단계로만 설정할 수 있었으나 이번 모델은 미, 약, 강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해졌다. 이밖에 LCD패널을 장착하여 세련미를 더했으며, 기존 블랙, 블루, 그린 라인에 핑크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에바폴라 등의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은 1/4 수준으로 저렴하면서 냉방효과는 떨어지지 않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소비전력이 3.8W/h에 불과하여 전기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시 25% 할인된 가격(5만4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전용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는 쿨몬 보조배터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벤트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쿨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현준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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