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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문학교, 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추어 올해 3D프린팅학과 과정 개설

유현준 2017-07-17 00:00:00

서울전문학교, 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추어 올해 3D프린팅학과 과정 개설

[팸타임스 유현준 기자 ] 미래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어 서울전문학교는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와 서울전문학교(이사장 이승달)는 3D프린팅 산학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

MOU 체결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산학업체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본교는 3D프린터 제작 공간 구축·교육, 에이팀벤처스 온라인 3D프린팅 서비스 쉐이프엔진 활용 건축, 디자, 게임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전문학교는 건축학과, 디자인학과, 게임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 2학기 본격적으로 에이팀벤처스 교육커리큘럼을 통해 4차 산업인 3D프린팅을 교육하기로 했다.

에이팀벤처스는 서울직문학교의 건축학과, 게임학과, 디자인학과 재학생들 졸업전시회 작품 준비를 쉐이프엔진을 통해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에이팀벤처스의 쉐이프엔진은 보급형에서 산업용까지 다양한 3D프린터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출력하고 배송 받을 수 있는 온라인 3D프린팅 서비스 플랫폼이다. 내달 말까지 서울전문학교에 구축될 3D프린터 제작 공간에는 에이팀벤처스 3D프린터 D3가 도입된다.

고산 대표는 "서울전문학교 학생들이 낸 아이디어를 3D프린터로 구현하고 시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면 취업 전 큰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실무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 측에 따르면 지금 4차산업혁명 관련학과인 건축학과, 게임학과, 정보보안학과, 디자인학과 관련 고3 학생들뿐만 아니라 타대학 재학생들과 졸업자들도 입학문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전문학교는 전 계열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학위 취득 후 계열별 취업이 가능하며 학교 내 취업정보센터와 해외취업정보교육센터를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1:1 맞춤 교육과 계열별 학과장들이 취업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준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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