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동물의 수가 1,00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가구 수가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울 정도로, 강아지분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도 높아졌다.
하지만 강아지분양의 어두운 측면도 늘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강아지 분양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간혹 소비자들이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보는 사례도 늘고 있다.
강아지분양 전문업체 '바우홀릭'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분양 관련 상담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자사 홈페이지에 품종별 강아지와 강아지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게재했다.
강아지의 나이부터 성별, 혈통은 물론이고 접종과 건강검진이 언제 시행됐는지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포메라니안, 말티즈, 스피츠, 비숑프리제, 프렌치불독 등 다양한 품종의 강아지를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이 이뤄졌을 때, 강아지들이 받을 스트레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택 방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바우홀릭 관계자는 "장시간 이동할 경우,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이동 후 식욕부진이나 불안증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운송 직원이 직접 고객의 자택으로 방문 중이다"라며 "방문 후에 강아지의 건강과 컨디션을 체크한 뒤, 1대1 케어를 위한 조치 방법도 설명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우홀릭은 분양 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관해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 중이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자사 홈페이지 혹은 고객상담센터, 카카오톡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