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코스메틱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이 '특별 이벤트'로 고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자연 담은 유리병을 상징하는 로고 이미지를 맞추는 이벤트로 자연 담은 유리병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퀴즈에 제시된 4개의 보기 가운데 정답을 남긴 참가자를 추첨, 자연 담은 유리병의 대표 제품인 '바른 세럼'과 '꽃수 마스크팩 세트'를 제공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될 확률이 높아진다.

특별 이벤트와 더불어 자연 담은 유리병의 '베이비탑투토워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신생아나 유아를 자녀로 둔 엄마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이비탑투토워시는 자연 성분을 듬뿍 함유해 순한 저자극 클렌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베이비탑투토워시는 세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유아 바디워시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화학적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팜유·코코넛유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가 연약한 아기 피부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클렌징해준다.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진정과 영양을 케어할 수 있도록 락토바실러스·갈락토미세스 발효 성분과 밀·브로콜리 등 새싹 추출물 4종이 첨가했다.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은 모유 속에 다량 존재하는 성분으로 풍부한 영양을 전달하며,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은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포함돼 피부를 생기 있고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자연 담은 유리병은 베이비탑투토워시뿐 아니라 베이비용 전 제품을 pH 5.5 수준의 약산성으로 유지했다. 약산성은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 보호막이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가장 이상적인 피부 밸런스다. 이에 목욕 후에도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지 않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실제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베이비탑투토워시의 효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사용자 중 91.7%가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것 같다"고 응답했으며, 홍반·부종·가려움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베이비탑투토워시에 대해 "유아샴푸와 바디클렌저가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All-In-One)' 제품"이라며 "EWG 그린 등급의 원료 사용을 지향하여 아기용 화장품에 예민한 엄마들도 안심하고 선택해도 좋다"고 밝혔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