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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배낚시 체험 '청풍명월', 짜릿한 손맛 보려면?

함나연 2017-07-12 00:00:00

거제도 배낚시 체험 '청풍명월', 짜릿한 손맛 보려면?
[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많은 휴가객들이 짜릿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배낚시 체험'을 위해 거제도를 방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섬 내부의 다양한 관광요소는 물론 외도, 지심도, 내도, 장사도, 소매물도, 갈도 등 다양한 모양의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관광지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특유의 입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거제도 선상낚시는 낚시 매니아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가족단위 휴가객들도 많이 찾는다.

특히 맑고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남해안 일대는 이러한 선상 낚시 포인트가 많아, 날이 풀리는 봄이 오면 강태공들이 즐겨 찾는 거제도 여행코스다.

거제도 성포에서 배낚시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청풍명월'은 수많은 거제도 배낚시 업체 중에서도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업체다.

최근 조선한 '청풍명월호'는 12명을 동시에 싣고 운항을 할 수 있는 '새 배'로 휴게실과 냉ㆍ온풍기가 마련돼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청풍명월은 낚시대, 미끼, 구명조끼, 생수, 장갑 등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기는데 필요한 모든 장비들을 무상으로 제공해 아무런 비용부담 없이 선상낚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초심자는 낚시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알찬 배낚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청풍명월의 김준영 선주는 "성포 앞바다는 사계절 어류가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맛을 볼 수 있다.

잡은 물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 드리기 때문에 싱싱한 회 맛을 볼 수 있을뿐더러, 돌문어라면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성포 앞바다의 잔잔한 바닷바람과 아름다운 낙조를 통해 고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풍명월의 거제도 배낚시 체험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1:1 문의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하루 3회 운항, 1회 체험시간은 3시간이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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