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니어창업센터에서 이번 2017년 5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식서비스기반 사회적기업 창업과정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주최, 청주시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조기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창업교육이다.

창업교육은 만 40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며 총 50시간을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뉘어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케팅 및 경영지원프로그램비 역시 지원 받아 더욱 수월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

수료 이후 교육생들은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벤처창업대전 등 다양한 창업자들을 위한 세미나 및 박람회에 참석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마지막 교육 수료일에는 각자의 창업 계획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었다.

창업교육이 이루어진 청주시니어창업센터는 항상 예비창업자를 향해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린 사업 아이템을 실제 창업으로 순탄히 연결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청주시니어창업센터는 창업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전념하고 있다.

2017년 5월 8일~6월 16일까지는 마케팅 경영지원 프로그램 1차 지원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특허비 또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지원을 통해 사업에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이후 2017년 8월~9월에는 실전창업과정 수료생들을 위한 마케팅 경영지원 프로그램 2차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2016년에는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아 청주시니어창업센터가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높은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주시니어창업센터가 이렇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전문지식을 갖추고는 있지만, 창업초보인 조기 퇴직자에게 알맞은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청주시니어창업센터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창업에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강사와 함께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경영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단순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주시니어창업센터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청주시니어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