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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치료 적절한 시기

강현구 2017-07-11 00:00:00

치아교정 치료 적절한 시기
[팸타임스 이현주 기자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치아교정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치아교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시기는 총 3가지가 있다. 치료의 시기별로 젖니가 있을 때 하는 1차 성장교정,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로 바뀌었을 때 하는 2차 치아교정, 성장이 완전히 끝나고 성인이 되고 나서 하는 성인교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미국 교정학회에서 교정검진을 최초로 받기를 권하는 나이는 만 6세이다. 이때에 부정교합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확인하고 제거해준다. 이 시기에 정상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는 경우는 교정치료를 시작하지 않는다.

다음으로는 6개월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치아교환 과정을 지켜보는 정기검진 시기를 젖니-영구치 교환 시기 동안 거친다.

일반적인 경우 만 12~13세 경이 되면 젖니는 모두 탈락하고 영구치열이 완성된다.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에 해당되는 나이이다. 성장기에는 턱의 성장도 활발히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모든 방향으로 치아를 이동시키기 용이하다. 이 시기에는 턱의 좌우 확장이나 전후로 턱을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를 잘해준다면 오랫동안 자신의 치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뉴욕브레이스치과 송현철 원장은 "미국에서 이루어진 한 연구에 따르면 처음 누군가를 만났을 때 첫인상을 먼저 좌우하는 요소로 4%가 헤어스타일, 7%가 옷 입는 스타일, 11%가 향기, 31%가 눈, 그리고 무려 47%가 미소로 나타난다. 그만큼 웃는 모습은 그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며 치아 콤플렉스가 있다면 치아교정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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