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현주 기자 ] 상락수는 차가버섯의 핵심 성분인 베툴린, 베툴린산의 함량을 크게 높인 추출기술을개발해 특허청에서 신기술로 인정 받아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등록된기술은 "베툴린또는 베툴린산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 - Method forpreparing of chaga mushroom extraction containing high concentrated betulin orbetulic acid 이며, 특허 번호는 제10-1731075호이다.
위 성분은 트리테르펜 사포닌의 일종으로, 세계적으로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이미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차가버섯과 자작나무 등 일부 극소수의 식물에만 미량 존재하는 성분이지만, 차가버섯이효눙이 뛰어난 이유가 바로 베툴린산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므로 차가버섯의 중요한 핵심 성분이다.
인체에 유익한 차가버섯 주요성분 베타글루칸(β-glucan) 또한 고함량 추출기술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했다.
"β-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 - Method for preparing inonotus obliquus extract comprisinghigh concentrations of β-glucan 으로, 특허번호는 제10-1662185이다.
상락수는 새로운 베타글루칸(β-glucan) 추출기술로 기존방식보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75%향상됐고, 베타1-3글루칸(β-1,3-glucan)물질은 180% 이상 향상시켜 같은 용량의 차가버섯 추출분말 음용 시, 더 많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타글루칸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로, 차가버섯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최근 피부를 보호하는 보습성분 물질로 알려지면서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도적용되고 있다.
상락수는 2003년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처음 개발한이후, 2005년 저온진공건조공법, 2010년 동결진공건조공법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도 추출물질 함량을 높이기 위해 식품소재학연구실 등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SCI급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차가버섯 최적 추출조건 탐색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상락수 관계자는 "오랫동안 연구를 진행한 끝에 차가버섯 고형분과 유효성분을 더 많이 함유한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락수는 현재 처음 가입한 회원들을대상으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루치 로얄 FD, 루치 스페셜 SD 샘플을 각각 2g씩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현주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