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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의료실비보험 올바른 가입 원한다면 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강현구 2017-07-10 00:00:00

[팸타임스 박민우 기자 ]

실손 의료실비보험 올바른 가입 원한다면 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흔히 우리의 일생을 생로병사라고 한다. 인간이 평생 거치게 되는 큰 고통으로 태어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다는 이야기다. 생로병사는 삶의 여정에서 꼭 겪어야 하는 것이지만, 그중에서 유일하게 사전 대비가 가능한 영역은 바로 '병'뿐이다. 노후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는 건강과 경제적인 준비가 중요한데, 무엇보다 건강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놓아야 한다. 이에 실비보험으로 미리 의료비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실비보험은 여러 가지 질병 및 상해로 인해 병원에서 발생한 통원비, 입원비, 수술비 등의 치료비를 일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질병 및 상해로 발생한 대부분의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고, 비급여 주사제 중에서 항생제, 항암제, 희귀의약품 등도 항목별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보장이 가능하다. 그 외에 주사제, MRI,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등의 비급여 항목은 특약형 가입 시 일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이미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가입순위가 높거나 선호도가 많다는 이유로 잘 알아보지 않고 덜컥 가입했다가는 의도한 목적과 전혀 달라져서 정작 필요할 때 원하는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다. 보험은 특성상 장기간 유지해야 하는데 자신과 맞지 않는 상품 가입 시 도중에 해지하게 될 수 있기에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할 때 올바른 선택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사항들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먼저 실비보험을 가입할 때 본인에게 맞는 보험료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매달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데 보험은 저축이 아니므로 실손의료비 담보 외에 다른 혜택을 많이 추가하게 되면 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본인의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보험료로 설정하여 오랫동안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의료실비보험은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에 대한 보장이다 보니 다른 상품에 비해 가입에 제한이 있는 편이다. 특히 현재 치료 중이거나 병력이 있을 경우 가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입이 가능한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더불어 실손보험은 가입연령이 평균 만 15세에서 60세까지이지만, 가입자의 건강상태로 인해 보험 가입이 거절될 수 있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위험률을 반영하여 보험료가 더 상승하기 때문에 되도록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3년 생애의료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이 평생 쓰는 의료비는 평균 1억원이며, 이 생애의료비의 절반 이상을 65세 이후에 쓴다고 한다. 고연령층이 되면 더욱 집중적으로 의료비 지출이 높아지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가입하여 부담되는 의료비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최근에는 집이나 업무시간에도 편하게 온라인으로 알아보고 가입할 수 있는 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inType=RC17071101)가 주목받고 있다. 동일한 보장이라고 하더라도 보험사별로 가격 등이 상이한데, 이곳에서는 여러 보험사 상품을 비교견적 받아볼 수 있고, 실시간 보험료 계산도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상품을 추천받거나 본인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찾을 수 있어서 유용하다. 현재 비교 가능한 보험사로는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NH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이 있다.

박민우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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