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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외식중학교', 넓고 여유로운 외식공간 연출

강현구 2017-07-10 00:00:00

수원 맛집 '외식중학교', 넓고 여유로운 외식공간 연출

[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바쁜 일상을 소화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외식'은 더 이상 밖에서 먹는 한끼 식사를 넘어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나 단체, 모임 등 여러 사람들에게 외식은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즐기며 또한 정(情)을 나누고 다독이는 친밀한 행사로 인식된다.

하지만 좋은 취지의 외식도 정작 음식이 맛이 없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이에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과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찾고자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에 따라 각종 인터넷 정보와 소셜네트워크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에 대한 소개가 넘쳐나고 있다.

수원 또한 예외는 아니다. 수원 지역에서도 수원맛집, 수원맛집 추천, 수원맛집베스트10 등의 검색어로 등장하는 외식 장소가 넘쳐난다.

수원 회식장소나 수원 분위기 맛집을 찾고 있다면 맛있는 고기와 메뉴,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원 복합외식공간 '외식중학교'에 가 볼 필요가 있다. '외식중학교'는 컨테이너형 수원 고기집으로 넓고 여유로운 매장과 주차걱정 없는 주차장을 완비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외식 분위기를 제공한다.

여러 사람들에게 수원 지역 가 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외식중학교'는 컨테이너의 외관과 달리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몄다. 기존 고기집들과는 다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테이블세팅, 높은 천장과 탁 트인 공간, 편안한 좌석과 여유 있는 테이블 간 거리는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층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식후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공간이며 2층은 단체 모임이나 회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해 주 메뉴인 고기와 수제맥주, 디저트 메뉴까지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외식중학교'라는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장 곳곳에는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문구와 장식들이 가득하다. 주방의 이름을 '교장선생님 불맛연구소'로 표현한 것과 3학년 고참반으로 이름 붙인 단체석 등의 문구들로 고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를 제공한다.

수원 맛집 '외식중학교'의 대표 점심 메뉴는 24시간 심심하게 우려낸 육수에 곱창과 야채를 적정 비율로 넣고 끓여낸 소곱창야채전골로 고기를 먹고 난 후 주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외식중학교'의 주력 메뉴는 캐비어, 푸아그라 등과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이베리코 흑돼지고기다. 이베리코산 흑돼지는 올리브유 사료와 도토리를 먹여 육질이 단단하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소고기와 비슷한 맛을 내는 이베리코 흑돼지는 원산지인 스페인에서도 대우 받는 진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이 흑돼지고기를 양념한 메뉴인 돈갈비 스테이크와 돈갈비 핫스테이크는 '외식중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에 24시간 숙성을 거쳐 손님상에 나간다. '외식중학교'만의 비법인 특제소스는 258번의 시도 끝에 탄생한 소스로 돈갈비 스테이크와 돈갈비 핫스테이크에 깊은 풍미를 더해준다.

외식중학교는 이베리코 흑돼지 메뉴 이외에도 황실레드밥, 외할매된장찌개, 왕푸짐갈비탕, 수제소세지&감자튀김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여러 종류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수제맥주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외식중학교는 도심과 그리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다. 컨테이너를 개조해 많은 인원수용이 가능하지만 내부를 여유 있게 꾸며 손님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외식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편안하면서도 색다른 외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외식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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