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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거래 중개플랫폼 캐스팅엔 파트너, 누적 입찰금액 150억원 돌파

강현구 2017-07-10 00:00:00

비즈니스 거래 중개플랫폼 캐스팅엔 파트너, 누적 입찰금액 150억원 돌파

[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기업 외주 중개 플랫폼 '캐스팅엔'(공동대표 용성남, 최준혁)이 이달 기준 입찰등록 거래 금액 15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처음 양방향 외주 거래 중개 서비스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캐스팅엔은 지난 해 3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선보인 후 4개월만에 '프라이머'와 'SI텐바이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들은 기업 간 외주 거래 시장 규모와 마케팅 거래실적을 강력한 성장 잠재력으로 평가한 바 있다. 실제로 캐스팅엔은 1년 여 만에 입찰등록 금액 150억을 달성함으로써 스스로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캐스팅엔을 파트너사들은 100만원 미만의 소규모 업무부터 최대 1억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 등 폭 넓은 카테고리의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업에 대한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어 주력 비즈니스에 대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기존 개인 간 재능거래로 유명한 크몽, 셀클럽과는 달리 캐스팅엔은 기업간 거래에 특화된 서비스로 볼 수 있다.

캐스팅엔 파트너사인 종합마케팅대행사 ㈜인스텝스 김기현 대표는 "캐스팅엔을 통해 굵직한 계약을 수차례 체결해 왔다"며, "입찰 참가를 위한 영업에 힘을 쏟는 대신 실무에 집중할 수 있어 퇴근시간 또한 빨라졌다"고 밝혔다.

현재 캐스팅엔 파트너로 등록 된 외주사는 2천 개에 달하며, 마케팅·인사·총무·IT 분야 및 이벤트·운송 등 약 100여 개 카테고리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캐스팅엔 최준혁 공동대표는 "외주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사뿐 아니라 비즈니스 기회를 필요로 하는 캐스팅엔 파트너들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캐스팅엔과 함께 성장 해 나갈 실력 있는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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