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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오공반계탕의 삼계탕보다 반계탕을 찾는 이유

강현구 2017-07-06 00:00:00

초복, 오공반계탕의 삼계탕보다 반계탕을 찾는 이유

[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오는 12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전문음식점들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초복 삼계탕에 관심을 두고 있다. 벌써 당일 방문할 음식점을 미리 예약해놓는 등 초복을 앞두고 소비자들도 보양음식점 확보하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역삼동에 위치한 오공반계탕은 초복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약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가장 예약이 많은 메뉴는 '반계탕' 메뉴이다.

반계탕은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 사이즈의 삼계탕을 혼자 먹기 좋은 양으로 줄이고, 비용을 낮추어 제공하여 부담을 덜고 쉽게 즐길 수 있는 1인 메뉴이다.

오공반계탕 관계자는 "다음 주 까지 예약의 90%가 반계탕 메뉴이고 족발 등 의 메뉴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소비형태가 나타나면서 반계탕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초복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1인 보양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반계탕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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