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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VR가상체험으로 중국인관광객 유치!!

강현구 2017-07-03 00:00:00

관광VR가상체험으로 중국인관광객 유치!!

[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중국 강소성 광동성을 시작으로 한국관광 가상현실(VR)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중국 최대 왕홍기획사 레드인왕홍왕 쉐리밍 회장과 한국 VR컨텐츠 제작업체 인투넷 염정호 이사는 강소성 27곳을 광동성 21곳에서 27일부터 한국관광체험 공간을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최근 각광받는 가상 및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해 실감형 콘텐츠를 접하는 한국관광 VR 체험존은 한류, 관광, 패션 등 우리나라 대표 관광콘텐츠를 직접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엄청난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했지만, 아직도 한국을 경험하지 못한 중국인들이 많다.

그들에게 VR 체험이 가능한 기기를 착용해 한국의 관광지, 문화공간, 제주도 관광, 명동거리, 동대문시장을 사전체험하게 해줌으로서 중국인들의 한국관광 유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레드인왕홍왕은 중국 3대 미용박람회(북경,상해,광주) 주최사 이다. 심천 IT 박람회에도 깊게 관여하는데, 한국 관광VR 체험관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4차 산업기기를 이용해 한국의 관광지를 홍보하기로 했다.

레드인 코스메틱 함동식 대표는 중국 내 레드인 안나수이 매장에도 한국관광VR 체험 공간을 설치하여, 매장을 찾는 대기 손님들에게 한국관광체험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 밝혔다. 명품화장품 안나수이 중국 수권은 레드인그룹이 가지고 있다.

한국광광VR체험존은 한국의 특별한 경험들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신개념 체험공간으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 염정호 인투넷 대표는 한국관광 VR 체험존은 한국의 첨단 기술력과 컨텐츠를 선도적으로 수출하여, 많은 한국관광객유치가 노력의 결과물" 될 것이라며, "향후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중국내 대형 백화점에 VR, 홀로그램, 로봇 등 각종 신기술을 도입한 한국의 IT체험관을 조성해 IT강국의 면모를 보여주는 무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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