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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웨딩O2O온오프플랫폼 한리구, 중국 핵심 결혼 내수시장 진입

강현구 2017-07-03 00:00:00

글로벌웨딩O2O온오프플랫폼 한리구, 중국 핵심 결혼 내수시장 진입

[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글로벌웨딩O2O온오프플랫폼 한리구(汉礼购)" 가 원저우를 포함한 중국 핵심 웨딩 내수시장에 진입한다.

'한리구'는 2001년부터 중화권 국가 결혼산업시장 밑바닥부터 파헤쳐 온 경험과 현지화 작업으로, 2015년, 중국 웨딩의 메카 도시인 장쑤성 쑤저우에서 3개의 오프라인 웨딩법인으로 출발, 2017년 현재 중국 200개 도시의 웨딩시장 영역으로 기세를 넓혀 확장하는 웨딩전문O2O플랫폼 법인이다. 한 국가의 내수시장을 장악하는데에 "결혼" 이라는 생활문화산업을 플랫폼 허브로 구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리구' 대표이며, '한국결혼문화교류협회'의 김채영회장과 홍진순이사는, 중국 1,600개의 결혼가맹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웨이웨이신냥(微微新娘)' 그룹 산동성 칭다오 본사의 류춘창 동사장과 '한리구' 전진기지 합작 설립 체결을 마친 후, 저장성 원저우 황신러 동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원저우 "유일시각(唯一视觉)" 웨딩 브랜드와 한리구 합작과 오프라인에서 공동 운영 할 사업 방안에 대한 합작 체결을 하였다.

'한리구'는 중국 매년 1,500만 쌍씩 탄생하는 신랑신부들을 타켓으로 장쑤성, 산둥성을 거쳐 저장성 원저우시를 공략하고 향후, 푸젠성, 장시성 등 중국 화동지구를 1차 지역으로 섭렵 한 후, 대만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5개 중화권 국가의 웨딩산업 내수시장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저장성 원저우(온주, 温州)는 중국 알부자들이 많기로 알려진 상류도시로, 중국의 핵심 웨딩시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는 지역인데, 이곳에 '한리구'의 제2 전진 기지를 설립한다.

이에 한리구는 한국 우수 중소기업체들, 전문 인력들과 함께 중화권 국가 웨딩산업 내수시장 장악을 위해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한리구 대표 김채영회장은 "대한민국의 결혼산업 콘텐츠와 생활 내수상품들은 우수하지만 아직 세계 웨딩 메이저급 산업체들과 합작하여서 해당 국가의 내수 시장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없었다" 며 "웨딩산업은 결혼 시작부터 고객의 평생 서비스 사업으로 확장 전개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중소기업들의 중화권 국가 내수시장 진출에 결혼시장을 통해 진출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고 전했다.

한편 '한리구'는 한국의 우수한 웨딩문화산업콘텐츠 상품과 생활건강, 미(美) 와 환경을 위한 최우수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들을, 해외 신혼부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교육과 체험' 마케팅을 통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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