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수의 사료 회사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한국펫사료협회의 홈페이지 "www.kopfa.org"가 일반 개인홈페이지로 바뀌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협회는 작년 한국펫산업협회에서 한국펫사료협회로 협회명을 바꾸면서 도메인 또한 www.kppma.or.kr에서 www.kopfa.org로 바꿨다. 하지만 홈페이지는 새롭게 만들지 않고 기존 홈페이지에 이동만 될 수 있도록 포워딩을 해 놓은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또 기존 펫산업협회 kppma.or.kr의 도메인이 만기가 되었는데도 추가 연장을 하지 않았고 개인이 펫사료협회의 도메인을 구입하는 사태가 발생해 현재는 해당 도메인으로 접속하게 되면 개인홈페이지로 연결되고 있다. 이미 도메인이 만기가 되었는데 20일이 지난 지금도 한국펫사료협회의 홈페이지 역시 그대로 방치가 돼 운영관리상의 미비점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기존의 펫산업협회때도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가 부족해 회원사들의 불만이 빈번했음에도 새롭게 바뀐 협의 홈페이지가 이번에는 개인홈페이지로 연결되는 악순환까지 겹쳐 협회 홈페이지 실무진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