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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유요가협회 RYTK300 요가강사 자격증 검정시험 성료

강현구 2017-06-30 00:00:00

한국치유요가협회 RYTK300 요가강사 자격증 검정시험 성료

[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사)한국치유요가협회는 지난 6월24일(토)~25일(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1박2일 연수 및 RYTK300 요가강사 자격증 검정을 진행했다. 요가강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육생들의 열정과 긴장이 느껴진 현장이다.

지난 6월 24일(토)~25일(일), (사)한국치유요가협회는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1박2일 연수와 RYTK300 요가강사 자격검정을 실시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RYTK300 요가강사 자격검정 연수에는 총 9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첫째 날인 24일, 박영길 교수(충남대)의 <하타요가 프라디피카> 수업이 1박2일 연수의 시작을 알렸다. 김수진 원장(샨티요가&필라테스)은 RYTK300과 관련된 실기교육인 <표준 아사나> 수업을 진행했고, 이후 손유림 원장은 네띠를 직접 시연했으며 뒤이어 <정화호흡법>을 강의했다. 특히 손유림 원장의 수업에서 교육생들의 질문이 줄을 이었다. 이날의 마지막 수업은 이영일 원장(요가앤 융합테라피센터)의 테라피 요가였다.

이튿날 오전 6시40분부터 시작된 정은영 원장(대전 미요가)의 <수리야> 수업은 교육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개인의 자세를 잡아주고 실기시험과 개인수련에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원포인트 수업을 통해 교육생들의 집중도를 끌어냈으며, 이어 진행된 김재민 교수(동국대)의 <요가개론>을 끝으로 1박2일 연수가 마무리됐다.

연수를 끝낸 후 드디어 RYTK300 요가강사 자격검정이 1층 별관홀에서 실시됐다. 시험시간 한 시간 전부터 별관홀로 모여든 교육생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엿보였다. 검정시험은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론시험(객관식20문항, 주관식 3문항)은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이어 실기시험인 20개의 아사나와 3가지 호흡법이 시행됐다.

이날 자격심사를 위해 김수진 원장(서초 샨티요가&필라테스), 서민경 원장(서민경 메디요가&필라테스), 최다름 원장(요가힐), 이은화(라인홀릭플라잉&필라테스), 남은진 원장(부천진요가) 등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엄격한 심사를 위해 교육생을 꼼꼼하게 살피며 자격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6개월간 86개의 아사나를 1강부터 5강까지 나누어 실기 위주의 수업을 받는 RYTK300 자격검정은 각 요가원 원장의 지도 아래 300시간의 대장정을 거쳐 마무리됐다. 이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이번 자격시험에 응시해 요가강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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