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 정여사 코너의 애견인형 "브라우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브라우니는 해당코너에서 정여사(정태호)가 데리고 다니는 말라뮤트 인형소품으로 브라우니의 주인 정여사는 "브라우니 물어~"를 말하며 관격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하지만 정여사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브라우니의 인기도 늘어 실제 알라스칸 말라뮤트나 시베리안 허스키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애견샵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말라뮤트나 허스키와 같은 북방견은 추운 겨울이 되야 분양을 원하는 고객이 반짝 늘어나는 견종으로 최근의 인기는 개그콘서트의 정여사로 인한 영향이 크다고 볼수 있다. 말라뮤트는 일반 애견샵에서 50~80만원정도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브라우니 봉재인형은 옥션에서 4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