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KF인증 마스크'가 소개됐다.
정은아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건강 버라이어티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는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KF 인증 마스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마스크의 미세먼지 차단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KF 인증 마스크와 일반 마스크, 면 마스크로 실험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리관 한쪽 면을 마스크로 막은 상태에서 다른쪽 면으로 검은색 토너를 불어 넣은 결과, KF 인증 마스크는 토너 가루를 걸러내며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이 됐다.
KF 인증 마스크의 원리도 소개됐다. 마스크 안쪽에 필터와 지자체 사이에 정전기가 발생하도록 만들어져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차단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 소개된 제품은 제너럴네트의 '지앤코스 황사방역 마스크'였다.
이 제품은 분진포집효율 94% 이상의 황사방역용 마스크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으며, 마스크 안쪽에 고밀도 정전필터를 사용해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분진 등이 통과하지 못하게 막아준다.
또 고효율 필터를 적용해 마스크 착용 시 원활한 호흡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외부의 공기를 효율적으로 차단해준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와 황사를 차단하려면 의약외품과 식약처 허가 제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