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영국의 헤리티지와 전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종합패션 브랜드 '스마트턴아웃(SMART TURNOUT)'이 ㈜에스에이치플래닝(대표 Eric Pyun)에 의해 한국시장에 공식지정 파트너로 진출했다. 지난 5월 5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한국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턴아웃은 영국전통의 밀리터리와 하버드, 예일, 코넬,프린스턴 명문학교들의 고유문양을 패션에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클래식한 스타일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여온 브리티쉬스타일 트레디셔널 브랜드이다.

스마트턴아웃(SMART TURNOUT)이란, 영국식 군대용어로, '한치의 부족함도 없이 완벽하게 갖추어 입은 복식'을 의미한다. 1999년 필립 터너(Philip Turner)에 의해 설립된 스마트턴아웃은 일본, 미국, 이탈리아 등 세계각국의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브랜드이다.

스마트턴아웃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시계와 스트랩으로, 영국 밀리터리와 명문학교들의 문양을 재해석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토밴드'의 원조 격으로 알려져 있는 스마트턴아웃은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계 스트랩외에도 서스펜더, 보타이,넥타이, 벨트, 가방, 의류 등 다양한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스트라이프를 적용한 다양한 남성토탈 디자인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현재 제주도 라온프라이빗 명품관에 입점하여 외국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스마트턴아웃 온라인 비즈니스도 이달에 오픈 예정이다. 2017 F/W시즌에는 백화점입점 과 대리점 오픈 준비도 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스마트턴아웃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