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두툼한 아귀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투뿔 아귀쥐포는 통째로 아귀의 포를 떠 만들었기 때문에 손가락 두 마디크기의 쥐치를 수십 마리 붙여 만든 쥐포보다 맛과 식감이 좋다.
또한 상대적으로 가격도쥐포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여름철 시원한 맥주에 곁들여 먹기 좋은 '가성비 갑(甲)'안주로 등극하고 있다.
건어물은 식감과 맛을 위해 적당한 수분이 있어야 하는데 마트용 제품은 상온 진열판매를위해 다량의 수분을 제거하고 곰팡이 및 세균억제를 위해 주정(식용알콜)을사용해 제조하기 때문에 건어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
해야미는 오프라인 판매(진열판매)를 하지 않고 오직 온라인 판매를 진행해 최상의 맛을 지닌건어물을 받아볼 수 있다.
전제품 영하 20도의 냉동고에 보관되며택배차에 실려 고객에게 배송되는 순간 냉동고에 출고되기 때문에 신선하다.
해야미는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제공하기 위해 완제품을 수입하지 않고 원재료부터 직접 구매하며 조미 또한 일반 쥐포 대비 30% 줄여짜지 않은 아귀어육 본연의 맛을 살렸다.
투뿔아귀포는 자동화된 공정으로 만들 수 없고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위생이 중요한데, 해야미는 병원 수술용 급의 위생 장비를 사용해 청결을 우선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먹거리를 만든다.
아귀포 외에도 해야미에서 멸치, 오징어, 진미채,디포리, 가문어슬라이스 등 여러 종류의 건어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해야미 측 관계자는 "바다 해(海)와 yummy의 합성어로 해야미는바다의 맛있는 먹거리를뜻한다"며"수작업으로 맛은 살리면서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건어물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차별화된 제조 및 유통과정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해야미가 되겠다"고전했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