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방송매체와 SNS 등에서 반려동물의 대한 컨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대중들의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중 대표적으로 강아지와 고양이가 꼽히는데, 최근 일본과 미국은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키우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강아지를 키우는 가구가 더 많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인구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보다 반려묘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산책을 주기적으로 시킬 필요도 없고, 개에 비해 배식, 배변 등 양육면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성향을 보인다. 하지만 고양이는 강아지와 성질이 많이 다르므로 분양 전 다방면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첫째는 비용에 대한 준비이다. 고양이를 처음 입양 시 사료, 화장실, 모래, 캣타워 등등 최소 10만원 이상의 지출이 발생하고 접종비와 중성화 등이 발생하므로 경제적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두 번째는 제대로 케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다. 고양이 분양 후 종종 볼 수 있는 글이 있다. 바빠서 놀아주지 못하고 챙겨줄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고양이를 처음 분양 받을 때 흔히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고양이는 원래 혼자 있어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강아지보다 적을 뿐이지 고양이도 외로움을 타는 동물이며, 사료나 화장실 등 케어를 해주어야 한다.

셋째는, 현재 본인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가족이 합의를 하였는지, 또 집주인이 허락하지 않거나 층간 방음이 약한 경우에도 무조건 키우고 나서 이후에 곤란한 일이 발생하기 쉽다.

넷째는 중성화 여부이다. 고양이는 발정이 굉장히 자주 오며, 발정 기간에는 고통을 느껴 구슬픈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수컷은 발정기엔 이곳저곳 영역표시를 한다.

마지막으로는 고양이의 털빠짐인데, 고양이를 처음 키우면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털빠짐이다. 강아지와 달리 대부분의 고양이가 털빠짐이 굉장히 심하므로 알레르기 여부 체크와 또한 옷에 털이 묻을 것을 미리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사항을 확실히 체크하고 고객과 반려묘를 매칭해 주는 곳이 있다. 반려동물 서비스 법인 ㈜펫펏의 분양 브랜드인 요미캣은 '만남부터 이별까지 함께한다'는 서비스 정신으로 반려인들에게 꾸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양이분양 전문 프랜차이즈 펫샵이다. 요미캣에선 1:1 맞춤 케어를 통한 전문 프레너(Frienner)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반려동물을 분양 받을 수 있다.

프레너(Frienner)는 Friend+Planner라는 합성어로 고객에게 적합한 평생친구를 찾아준다는 뜻을 지니며, 반려동물을 통해 사랑을 전한다는 요미독만의 경영 이념이 녹아있어 이를 통한 맞춤분양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최근 오픈한 펫펏의 반려묘 분양 전문브랜드 안양 고양이샵 요미캣 안양점은 브리더와 전문 켄넬에서 데려오며 철저한 검진과 케어, 확실한 사후관리, 펫펏만의 멤버쉽 서비스를 통해 신뢰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 애견 택시 브랜드인 '딩동'을 통해 안양 이외에도 군포, 의왕, 과천, 안산 등 인근 지역 배송이 가능하다. 요미캣은 소비자 피해 보상 규정을 준수하여 애견 분양 후 15일간 소비자보상 및 메디컬케어 가입을 통해1년간 질병 및 접종비 지원의 혜택이 있다.

요미캣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펫펏은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브리딩, 분양, 훈련, 미용 등이 가능하며, 카페, 호텔, 장례, 택시 등 모든 부분을 서비스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얻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법인이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