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은 심장병에 노출될 확률이 많다.
심장병 진단은 동물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로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행동이 평소와 다르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심장병이 있을 경우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고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치면서 헐떡거리는 상태를 보이게 된다.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몸에 필요한 산소요구량이 증가하는데 심장에 문제가 있을 때는 전신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지 못해 쉽게 지치고 호흡이 가빠지기 때문이다.
기침이 많아지는 것도 특징적인 증상이다. 심장병이 진행되면 심장에 부하가 더 많이 걸려 심장크기가 증가하며 폐를 순환하고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흐름에 장애가 발생한다. 심장크기가 증가하면 기도를 눌러 기침을 유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폐에 걸리는 부하가 심해져호흡수가 빨라지게 된다.
혈액순환장애가 심해지면 머리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해져 실신할 수도 있다. 운동 후나 식후 또는 짖다가 갑작스럽게 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는 경우라면 심장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처럼 반려동물의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이펫닥터가 선보이는 '아브힐하트'는 심장병 치료를 받고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한 영양제로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수제간식이다.
먼저, 심장기능 정상화에 기여하는 코엔자임Q10과 심장에 운동에너지를 공급해주는 L-카르티니, 심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싸이토카인으로부터 심장을 보호해주는 DHA와 EP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1, 3) 함량이 풍부한 꽃송이 버섯과 상황버섯이 포함되어 있고, 심장세포보호와 운동능력조절을 돕는 타우린도 함유했다.
마이펫닥터 관계자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심장을 보호해주는 비타민 E,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인 흥국, 황국, 청국도 함유했다. 평소 심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