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2017년 하계 방학을 맞이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패션기업현장 실습에 나선다. 기말고사 종료로 본격 방학 시즌에 진입되면 기존 재학생과 졸업생의 신청으로 마감됐던 패션기업현장 실습에 돌입된다.
계획 없이 막연한 방학을 보내려는 재학생에게는 알찬 학습 기간이 될 것이며, 취업생에게는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현장실습은 MD, VMD, 패션에디터, 패션코디네이터 등 각 패션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계적인 일정으로 진행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해 진행되는 현장실습은 현재 취업연구소 박문수 교수의 담당아래 진행된다.
이번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한선애 재학생은 2학년이 되어 졸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 패션의 다양한 직군 가운데 어떤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막연하게 이력서를 내는 것 보다 각 기업별로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 개인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알 수 있어 사회 진출을 앞 둔 재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취업연구소 박문수 교수는 매해 패션기업현장실습을 진행해 온 결과, 꾸준히 참여를 하고 열정을 보인 학생들이 본인이 원하는 취업처의 취업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매회 진행될 때 마다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 방학 기간 동안 학습에 대해 열과 성을 보여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한다.
한편,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 9월 전형과 2018학년 3월 전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SNS(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활발하게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