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에버랜드가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 '동물사랑단'과 '식물사랑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두 사랑단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만나볼 수 없는 동·식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랑단엔 에듀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됐다. 에듀테인먼트는 재미와 교육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두 사랑단은 에버랜드 곳곳을 사육사나 가드너와 누비며 동·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게 된다. 또 이들은 매월 다른 주제로 활동하며 동·식물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도 있다.
사랑단 가입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6~7세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이다. 프로그램도 대상에 따라 각각 구성된다. 사랑단 가입 사이트가 열리는 날도 대상에 따라 다르다. 어린이 대상 '키즈 동물사랑단'과 '키즈 식물사랑단'은 각각 3월 7일과 8일에, 초등학생 대상 동물사랑단과 식물사랑단은 4월 4일과 5일에 가입 사이트가 오픈한다.
신규 가입비용은 8만 원(동물사랑 단은 10만 원)이며,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5만 원이 별도 추가된다.
신규 단원에게는 단원증, 체험 가방, 모자, 월별 교재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