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대구시가 '제3기 도시재생기자단'과 '제1기 시민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도시재생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재생기자단'은 1년간 도시재생에 관한 취재를 하고 기사를 작성해 온라인 홍보를 펼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대학(원)생 15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까지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기자단은 기사작성 교육과정을 거쳐 기자로 활동한다. 이들에겐 기자증이 발급되며 원고료와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민서포터즈는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에 참여한다. 도시재생 우수사례 지역을 탐방하며 도시재생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등 이벤트에 참가한다. 도시재생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두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이달 27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