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가든스쿨-오로라라'가 '2017년 정원공모전 준비과정(특별과정)'과 '가든디자이너 전문가과정(설계)'을 개강한다. '가든스쿨-오로라라'는 정원 설계-시공 업체 '도시정원아인'이 운영하는 정원교육프로그램이다.

두 과정은 통합 운영된다. 교육과목은 정원 디자인, 설계, 실습 등이 주를 이룬다. 'Garden Design, Garden Style, 공간계획론, 공간조형, 정원설계, 배식설계, 드로잉특강, 정원견학, 공모전 프로젝트, 시공실습, 최종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주광춘 작가, 김지영 작가, 이호우 작가가 맡는다.

수강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다. 특별과정과 정규과정은 12주 동안 각각 18강과 16강으로 진행된다.

수강 합격 여부는 면접 후 확정된다. 수강료는 200 만원(실습재료비포함, 대학생할인) 이내다.

도시정원아인 관계자는 "오로라라는 정원에 관한 창의적이고 사고가 젊은 가든디자이너를 교육하는 학교다. 이곳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교육을 지향하는 정규기관으로 수강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