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하 휴양림관리소)가 '치유의 숲'을 3월부터 운영한다. 치유의 숲은 산음자연휴양림에 위치해있다.
치유의 숲은 삼림욕으로 심신 안정을 누리는 치유프로그램이다. 휴양림관리소는 치유의 숲을 200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누적 참여자는 현재까지 16만 명에 이른다. 1년에 2만 명 꼴이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나이와 대상별로 나눠서 진행된다. 또 '당일형, 연속형, 숙박형' 등 기간별로도 다르게 운영된다.
기본 치유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된다.
김기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치유의 숲에 참여하는 모든 국민에게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활력에 도움을 줄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