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산림치유가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작년 가을 실험으로 "산림치유가 신체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검증했다.
실험은 스트레스를 겪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가를 활용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이다..
실험결과 직장인들은 부정적인 기분은 64.7% 낮아졌고 긍정적인 기분은 50.7% 증가했다. 특히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각각 34.4%와 53.4% 줄었다. 반면 행복감은 47.5% 늘었다. 혈압도 낮아졌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각각 7.6%, 9.6% 감소해, 산림치유가 이완 안정감에도 영향을 줬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