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times

농진청, 항산화⋅노화방지에 탁월한 새 고구마 3종 개발⋅보급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농촌진흥청이 새 품종 기능성 고구마 '풍원미', '호감미', '단자미'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3가지 고구마는 모두 항산화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노호방지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분이 함유됐기 때문이다.

풍원미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껍질 색소엔 '안토시아닌' 등 성분이 있다.

'호감미'는 100g당 베타카로틴 함량이 9.8mg, '단자미'는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27.2mg으로 높은 편이다. 두 고구마 모두 고당도 품종이다. '호감미'와 '단자미' 찐고구마는 당도가 각각 32.2Brix°와 31.3Brix°에 달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다양한 품종의 기능성 고구마를 통해 맛과 영양,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송기란100 기자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