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인제군이 귀농인에게 3억 원을 지원한다.
인제군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귀농 가구당 최대 3억 원을 2%대 저금리로 지원한다.
주택구매 비용도 지원하는 '주택 구매·신축 융자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주택을 사거나 신축하는 경우, 가구당 최대 7,500만 원을 2%대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더불어 인제군은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 '영농기술과 현장실습 교육', '귀농·귀촌 화합 프로그램'도 계획했다.
김기호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인 지원 정책으로 도시민의 성공적인 이주와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