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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특수 훈련견 산업에도 영향,

올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위해 최근 경찰청에서 탐지견 및 경찰견 42마리가 정부 입찰을 통해 이루어졌고 경기도 의정부에 소재한 K 훈련소가 지정되어 특수견들을 납품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간 경찰청이나 관세청, 군부대에서 특수견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납품을 한적이 종종 있었으나 이번의 경우처럼 단기간에 40여마리가 넘는 특수견들이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건 흔하지 않는 경우라고 한다. 특수견의 수요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 세계 47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 핵안보정상회의가 최근 한국으로 확정되면서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 일부 특수견 훈련을 하는 애견훈련소에서는 벌써부터 내년 행사를 위한 준비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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