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올해도 '강원도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 선정됐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을 유도하고 농촌 지역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대표사업엔 주민들이 농촌 마을 내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는 '색깔 있는 마을'이 있다.

강원도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13년 최초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 지정됐다. 현재까지 148개 마을 현장포럼을 지원하며 강원도 농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 강원도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내용엔 마을 활성화 역량분석, 마을 자원·주민 역량 조사, 학술연구, 지역 정보 수집과 제공, 총괄기획가 지원, 지역 현장활동가 역량 강화, 마을 리더와 주민역량 강화, 민간전문가 육성, 민간 협력 네트워크 등이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농촌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