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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관리소, 후생학원 방문해 설 이웃사랑 나눔 활동 진행

[팸타임스=지미옥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설을 앞두고 외로운 주변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19일 대전지역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후생학원은 1956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지난 60여 년간 부모의 사망이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돼 보호받을 수 없는 요보호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기관으로 알려져있다.

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들은 물세제,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내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자는 "설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기관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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