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여행과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충북도내 농촌교육농장을 13곳을 소개했다.

도 농업기술원이 추천한 체험농장 13곳은 농촌진흥청에서 우수농장으로 품질인증을 받은 곳이다. 13곳에는 청주 청원자연치즈학원, 다래목장, 충주 수안보학습체험장, 햇살블루베리농원, 제천 아름다운농장 비밀의 화원, 다육촌, 보은 가람뫼 농장, 옥천 의성농촌문화체험농장, 영동 영동블루와인농원, 여포농장, 진천 꽃마당 교육농장, 음성 선돌메주농원, 푸르미농촌체험교육농장 등이 포함됐다.

이들 농장에서는 농장체험, 전통음식체험(전통장, 차류, 전통음식) 등 가공식품 만들기, 곤충체험,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있다.

이 중 숙박이 가능한 농장도 있어 추가 비용을 지출하면 숙박체험도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인정이 넘치는 시골에서 정직한 먹을거리는 물론 아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