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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 한해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 선정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공주시가 올 한해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공주시의 최고 시정 성과로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꼽았다. 시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으로 백제문화제와 석장리 구석기 축제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공주시가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도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10대 성과에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및 백제문화제·석장리 구석기 축제 성공 개최, 제2금강교 설계비 확보로 건설 가시화, 황새바위~사대부고 까지 도로개선 확장공사 착공, 주미산 자연휴양림, 농업회관, 효심공원 준공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시민대학 성료, 우량기업유치 목표 111% 초과 달성, 농산물 해외 수출 및 알밤한우 명품화 브랜드 사업 출발 등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 오지마을 행복택시 운행 및 시민안전보험 가입, 공산성 옆 상가 정비 및 한옥신축 등 고도경관 개선 및 도시재생센터 본격 운영, 노인 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등 39개 분야 수상으로 시정 업무성과를 높인 점도 10대 성과로 분석됐다.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으로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야심차게 펼치게 됐으며, 제2금강교 설계비를 확보함으로서 향후 48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시민의 오랜 숙원인 황새바위에서 사대부고간 도로 확장공사를 착공해 2017년까지 마무리하게 되며, 민선6기 동안 89개 기업을 유치해 목표보다 111%를 초과달성해 3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농산유통사업단과 알밤한우사업단을 출범해 농산물의 해외 수출과 알밤한우 전문매장을 개장했으며 교통이 불편한 13개 오지마을에 행복택시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불편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힘을 기울여왔다.

이 결과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2년 연속 전국 1위 등 시정 39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경제활동친화성 조사 기업유치지원 및 창업지원 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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