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경남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6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도시민 유치지원 국비공모사업 '3주기(총9년)까지 사업추진 가능, 1주기는 3년간 6억원 지원'은 주기별로 사업평가 후 재선정 과정을 거쳐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52개소에서 공모를 해 25개소가 선정했으며, 경남도는 창녕군만 선정(2주기 사업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2016년 사업평가와 함께 겹경사를 이뤄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센티브 적용과 함께 더욱 도시민 농촌유치에 힘을 쏟게 될 예정이다.
전국 55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은 1차 서류심사에서 12개시군에 선정됐고 2차 대면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전국 6개 시군에 선정됐다.
군은 일시적인 지원보다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충분한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녕생태귀농학교의 귀농교육과정과 경남생태귀농학교에 군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해 거리가 멀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도시민들이 쉽게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해 귀농귀촌인의 교육편의 제공과 안정적인 정착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6개소에 지원해 화합을 위해 노력한 결과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