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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곡온천장, 얼음나라 얼음조각 축제' 개최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경남 겨울 축제를 대표하는 창녕군 부곡하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오는 17일부터 특별시즌 오픈을 하고 24일부터 개장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는 지난해보다 새로운 시도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얼음나라는 국내에서 단일 규모 최대를 자랑하는 얼음조각전시관으로 얼음 동물조각, 얼음 캐릭터, 얼음 모토쇼 등 얼음이라는 딱딱함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이번 얼음 조각들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외국 초청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 더욱 다양한 질감과 색감 등을 느낄 수 있게된다.

눈의 나라는 눈(雪)을 보기 힘든 남부지역에서 인공 눈으로 만든 다양한 눈 조각품들을 감상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대형, 중대형, 소형 등의 각종 눈 조각품들과 매일 많은 조각가들의 눈 조각 작업 현장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겨울나라는 안전한 눈썰매와 웰빙 온천욕으로 이뤄져 있다. 눈썰매장은 겨울에 가족 혹은 연인이 함께 안전하게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레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안전한 튜브썰매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즐기기에도 안전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온천과 웰빙 테마탕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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