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도농 복합지역의 하천들이 생태하천으로 정비된다.
춘천시는 이달 말 동면 만천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준공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동면 만천리 외곽도로~ 후평1동 소양강 합류 구간으로 이어지는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됐다.
국비 포함 122억 원이 투입돼 총 4.7km구간을 정비하고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1km를 개설했다.공지천 상류인 동내면 신촌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이뤄지고있다.
국비 등 12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5년 착공했다.동내면 신 촌리 외곽도로~ 석사동 공지천 합류 지점까지 하천을 정비하고 관리용 도로를 넓힌다.
특히 나무다리와 친수공간도 조성될 에정이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