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역곡2동 역곡공원에 2018년 12월까지 역곡도서관을 건립한다.
역곡도서관은 자연생태 관련 자료를 비차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 생태'를 주제로한 도서관으로 건설된다.
39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1천344㎡ 규모로 지어진다.
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15일 "춘덕산 기슭의 역곡공원에 야트막하게 꾸며져 친근감을 주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에는 현재 9개 시립도서관이 있고 내년 1월 고강, 2월 오정도서관 개관에 이어 역곡도서관은 12번째 도서관이 될 예정이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