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산불조심기간 통제되었던 주왕산국립공원 탐방로가 개방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그간 가을철 산불예방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입산을 통제하였던 절골입구~대문다리~가메봉 등 10개 구간의 탐방로를 오는 1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산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아직까지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야간산행 및 비정규탐방로 출입에 대한 집중 단속은 물론, 취사‧흡연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연공원법 제86조1항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여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