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전북 순창군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구림면 월정리 삭골길 소득개발시험포 내에 주택 10가구와 실습농장을 구성했다.
살습농장은 1가구당 100㎡규모로, 원룸 6개와 아파트형 주거시설 2가구, 복층형 주거시설 2가구가 들어선다.
입주자격은 귀농·귀촌 의사가 강한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가족세대원 2인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만 26세 이상 65세 이하로 기존 귀농·귀촌인은 공고일 현재 순창군에 주소를 둔 지 2년 이내이어야 한다.
특히 순창군 귀농·귀촌교육 이수자나 관내에 농지를 구입해 놓은 신청자 청년층 등은 우대된다.
입주를 원하는 사람들은 15일 오후 3시까지 순창군 귀농귀촌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